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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추천 _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 _ 긍정의 말, 행복해지는 방법 _ 2탄
    도서/책 소개 2024. 2. 19. 20:21

    도서 추천 _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 _ 긍정의 말, 행복해지는 방법 _ 2탄

     

     

    출처 : 네이버 도서

     

    지은이 : 루이스 헤이, 셰릴 리처드슨
    출판사 : (주)센시오
    발행일 : 2009. 10. 14.

     

    작가 소개

     

    - 루이스 헤이 :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치료사. 가난, 성폭행, 이혼, 암 투병 등 불우한 삶속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심리치료법인 '미러 워크'를 실천하여 자신의 삶을 치유로 이끌어 냈으며, 같은 방법으로 전 세계 수 많은 사람의 내적 성장과 치유를 도왔다.

     - 셰릴 리처드슨 :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담가 및 강연가. 오프라 윈프리 쇼, 투데이쇼 등 다양한 매체 출연하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해당 책은 두 저자의 대화 형식으로 흘러간다.

     

     
    Chapter 4. 일상의 모든 순간에 긍정 확언을 활용하라

    루이스 : 우린 하루 동안 자신에게 습관적으로 하는 말을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해요. 자신이 하는 말을 경청하는 걸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당신이 어떤 말을 3번 이상 했다는 걸 알아챘다면, 실제로는 훨신 더 자주 말하고 있을 겁니다. 

    하루 종일, 좋은 생각으로 마음이 흘러넘칠 수 있는 기회는 아주 많아요. 하루 동안 웃으며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해보세요.

    난 내 삶을 사랑해요 

    난 오늘을 사랑해요 

    삶은 나를 사랑해요.

    빛나는 태양을 사랑해요.

    가슴 속에 사랑을 느끼는 건 멋진 일이에요.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나를 기쁘게 해요. 

    이 모든 생각들이 당신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줄 거에요.

    전 요리할 때 오븐이 잘 작동하면 감사 인사를 건넵니다. 당신을 도와주는 모든 것들에 고마워하고 긍정의 확언을 건네세요. "여기있는 모든 가전제품이 내가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편하게 준비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식사를 할 때, "근사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난 사랑으로 이 음식을 축복할 거에요"

     

    미러워크 : 거울 속 나와 눈을 마주치고, 마주보며 위로와 사랑의 말을 건네는 자기 암시

     

    루이스 : 미러 워크는 매우 중요합니다. 거울을 보면서 자기 자신에게 긍정 확언을 건네는 거죠. 집안 곳곳에 거울을 놓고 자기 자신에게 간단한 메세지를 꾸준히 말하는 건 정말 중요해요.

    셰릴 : 미러 워크를 삶에 접목하면서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제 자신을 옹호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거울을 들여다보며 다정하고 사랑스럽고 힘이 되는 방식으로 저 자신에게 말하는 습관은 저와의 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 안에 믿을만한 친구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친구는 제가 실수를 하든 잘못을 하든 뭘 하든 상관없이 제 곁에 있다는 것을 진실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연습은 편안한고 안락한 지점을 뛰어 넘어 새롭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제 삶을 확장할 수 있는 자유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루이스 : 우리 자신의 말로 스스로를 지지해야만 해요. 자신을 끊임없이 비판하면서 성장을 촉구하는 관행은 보편적이고, 우리 부모님들도 그렇게 저희를 키워왔습니다. 이제는 당신이 당신 스스로의 가장 최고의 지지자가 되어야합니다.

     

     
     
    Chapter 5. 부정적인 습관은 고칠 것이 아니라, 지금 끝내야하는 것

    루이스 : 우리는 지금 당장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이상 문제를 이런식으로 다루고 싶지 않아요. 문제에서 멀어질수록 해결 방법은 더 빨리 찾아옵니다. 제가 '모든 게 잘 될거에요.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어요.' 라는 긍정의 말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은 당신이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나 해결 방법이 있는 곳으로 당신을 끌어 당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불평불만하는 습관을 만들어왔고, 그렇게 할 때마다 그것은 확언이 됩니다. 불평을 하면 할 수록 불평할 거리를 더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습관을 고치기위해서 우리는 인식해야 합니다. 언제 어느 순간에 내가 부정적인 확언을 하고 있는지 인식할 때 우리는 비로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게 놀라운 일은 아냐. 이제부터 난 그런 생각을 할 때마다 그걸 의식하고 싶어. 그러면 그 습관을 끝낼 수 있을거야. 아, 내 자신을 다시 파악했어. 정말 잘했어. 이건 이 습관을 끝내는 과정의 일부야 "

    우리는 완전히 겁먹을 때까지 계속해서 걱정을 반복해요. 자신의 생각으로 스스로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러나 우리가 걱정하는 만큼 자주, 또는 그것보다 더 자주 긍정적인 확언을 반복할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문제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우리의 부정적인 상황은 이런 방식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긍정의 말은 효과가 있습니다. 꾸준히 하는 게 관건이에요. 

    셰릴 :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삶의 경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원인이 됩니다.

    루이스 : 우리 인생의 목표는 할 수 있는 한, 최고로 기분이 좋아야 한다는 걸 항상 마음속으로 명심해야 해요.

     

     
    Chapter 6. 나이듦의 과정과 행복하게 동행하려면

    루이스 : 우리 모두 나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잖아요. 저는 다만 자신을 보살피고 무슨 일이 생기든 스스로를 사랑하자고 결심했을 뿐이에요. 또한 가능한 한 저를 기분 좋게 만드는 생각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요. 우리의 생각은 우리를 기분 좋게 하거나 기분 나쁘게 합니다. 어떤 일이 우리의 기분을 좌지우지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 그러는거죠. 

    또한 몸에 좋은 영양을 공급하는 건 자기관리에서 아주 중요한 행위에요. 특히 노화가 진행될 때는 더 그렇죠. 그것은 우리 모두가 나이 들면서 경험하게 되는 자연스런 변화를 좀 더 나은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게 도울거에요. 예를 들면 폐경기에 더 원만하게 이겨낼 수 있죠.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긍정 확언

     

    내 몸은 정말 좋은 친구에요.
     
    우린 함께 근사한 인생을 걸어왔어요.
     
    내 몸이 전하는 메세지를 듣고 적절한 행동을 해야겠어요.
     
    내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떤 영양소가 필요한지 배워야겠어요.
     
    내 몸을 더 많이 사랑할수록 난 더 건강하다고 느껴요.
     
    내 몸이 이렇게 건강하다니 너무 고마워요. 
     
     
     
    [거울을 보며 아래와 같이 말한다]
     
     
    오늘도 아주 건강해 보여요.
     
    완벽하게 건강한 몸을 사랑하는 건 정말 큰 기쁨이에요. 
     
    당신의 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요.
     
    당신의 아름다운 몸매를 사랑해요.
     
    당신의 모든 곳을 좋아해요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요

     

    셰릴 : 저는 경험을 통해 이렇게 다정하게 자신의 몸에 대해 말하는 것이 자신을 무자비하게 판단하는 비판적인 목소리를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결은 그저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루이스 : 연습을 하는게 관건입니다. 자신에게 가장 편하게 느껴지는 긍정의 말을 선택해서 거기서부터 시작하세요. 당신이 하는 긍정의 말이 당신을 위해 새로운 조건과 상황을 만들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런 습관이 당신의 삶을 바꾼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몸에 무엇이 효과 있는지 찾기 위해서는 기꺼이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합니다. 한 발자국 떼는 걸로 시작해서 서 그다음 단계를 밟고, 또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보는 거에요. 

    당신은 지금 필라테스를 한지 꽤 됐잖아요.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킨 거지만, 스스로 그 일을 즐기고 있다는 것도 중요해요. 이미 의식하고 있는 문제를 치유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건 맞아요. 다만, 그 도중에 기분이 좋아지는 작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노화의 과정을 더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지요.  

     

    셰릴 : 저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 여성이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에너지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제 걱정도 시작되었죠. 하지만 지난 해 저는 새로운 방법으로 에너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의도적인 방법으로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속도를 늦추려는 마음의 변화를 받아들였습니다.

    루이스 : 노화를 받아들이면 주름이 줄어듭니다. 현실을 마주하세요. 늙어감을 고민하고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은 지나치게 긴장하며 삽니다. 노화와 화해하면 행복하고 편안해지는 것에 더 신경쓰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괜찮은 외모를 갖고 있고, 우리는 지금 그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셰릴 : 루이스 선생님은 나이가 들면서 어떤 믿음을 가지게 되었나요?

    루이스 : 저는 제가 좋은 에너지를 아주 많이 가진 강하고 튼튼하고 건강한 여자라고 믿었어요. 제가 그런 에너지를 가진 것이, 제가 살아가는 삶이, 멋진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그렇게도 기쁠 수 없어요. 전 삶이 저를 사랑한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항상 안전하다고 믿어요. 오직 좋은 경험만이 제 앞에 높여 있다고 믿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지요. 삶이 저를 축복하고 풍요롭게 번영시킨다는 걸 알고 있어요. 제 세상에선 모든 것이 잘 되어갈 거라고 믿어요. 또한 주름에 대해 걱정하는 것보다 웃음이 더 중요하다고 믿어요. 요즘 저는 장난을 치기도 하고 농담도 더 자주 해요. 저는 삶을 가장 긍정적으로 보는 인생관을 키워왔어요. 이 긍정적이고 사랑스럽고 고맙고 유쾌한 인생관이 저를 가장 멋진  삶으로 끌어 당기고 있어요. 

     

     
    Chapter 7. 집으로 가는길, '죽음'을 받아들이기 

    루이스 : 죽음은 부정적인 게 아니에요. 죽음은 삶에서 긍정적인 단계에요. 우리 모두 죽게 될 테니까요. 다만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당장 죽음으로 가고 싶지는 않아요. 아마 우리 대부분은 평생 그렇게 얘기할 겁니다. 

    마치 영화가 시작된 후 극장에 도착했는데, 영화가 상영되는 도중에 나가야하는 느낌입니다. 영화는 계속되고 있어요. 우리는 들어가고 나올 뿐이죠. 우리 모두 그렇게 하고 있어요. 틀린 시간도 없고 적당한 시간도 없죠. 그저 우리의 시간이 있을 뿐이에요.

    셰릴 : 문제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 도중 떠나야 하는 상황과 어떤 식으로 화해를 하느냐 입니다. 제가 보기에 우리가 죽음에 대해 너무나 불편해한다는 게 문제에요. 우리는 죽음이라는 주제를 완전히 피하려는 문화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떠나기 위해서는 우리는 기꺼이 죽음에 대해 다루어야 합니다.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긍정 확언

     

    이 삶의 끝에서 다른 편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기쁨과 안락함과 평화를 가슴에 담고 이 삶의 저편으로 여행을 떠날 거에요. 

    이 여행의 끝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설렙니다. 

    삶의 다른 편에서 저는 오직 사랑과 평화만을 봅니다. 

    제 앞에는 오직 좋은 것만 놓여 있어요.

    저는 안전해요. 저는 사랑받고 있어요. 

     

     
    후기

    이 책이 아닌 곳에서 긍정 확언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확언을 반복하면 이루어진다라... 말 그대로 꿈 같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치부하고 무시했었다. 

    독서량이 많아지면서 훌륭한 이들이 긍정 확언의 중요성 대해 얘기하는 걸 계속 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긍정확언에 대한 의심이 걷어지고 있었으며 인식도 변하고 있었다. 다만 귀찮기도 하고, 스스로에게 민망하기도 하여 실제로 진행한 적은 없었다. 

    이 책은 그런 내게 긍정 확언을 실제로 하게끔 만들어준 책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아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식의 긍정확언을 해야겠다는 걸 알게 해주었고, 나에게 맞는 긍정확언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었다.

    사람을 기쁘게, 슬프게 만드는 것은 상황이 아니며, 그 상황을 인지하는 나의 생각, 대하는 나의 태도라는 걸 깨달은 것이 이 책에서 얻은 가장 값진 교훈이다.

    난 의심이 많은 편이고, 이상적이기보다는 현실적인 사람이다. 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기에 긍정 확언이 내 부정적인 생각, 편견, 개념 등을 바꾸기에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된다.

    때문에 이 생각에 반대되는 긍정 확언들을 만들었고, 이런 생각들부터 조금씩 바꾸어보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이라고하니 포기하지 않고 해 볼 생각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나의 긍정 확언 리스트, 언제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공유하도록 하겠다.  

    책을 읽고 나서 앞으로의 내 삶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된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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