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추천 _ 나의 첫 스피치 수업 후기 _ 떨지 않고 말하는 법, 말 잘하는 방법

 

도서 추천 _ 나의 첫 스피치 수업 후기 _ 떨지 않고 말하는 법, 말 잘하는 방법

 

 

출처 : 네이버 도서

 

지은이 : 김정아
출판사 : 슬로디미디어
발행일 : 2021.05.10.

 

프롤로그

보통 말발은 타고 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변화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제대로 된 방법만 있다면 누구나 다 발전 가능하다.

 

Part 1. 말 잘하는 방법

사람들은 대부분 주어진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환경을 바꾸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기 훨신 쉬워진다.

1. 스피치 멘토를 설정해서 그 멘토의 모든 것을 따라해라. 그의 말투, 시선, 표정, 멘트 목소리 등 모든 것을 따라 하면서 온전히 내 몸에 흡수시켜라.

2. 만들어진 환경으로 들어가라. 이미 당신 주변에는 스피치와 관련된 전문 기관들이 많이 있다. 학원이든 소모임이든 그 환경들을 이용해라.

3.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라.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할거리가 많아야 하며, 같은 말도 맛있게, 품격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때문에 말실수를 적게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4. 말을 잘하고 싶으면 일단 말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잡아야한다. 기회를 잡았다는 건 내가 더 성장하겠다는 나의 의지를 모두에게 공표하는 것이다.

5. 강의나 발표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입으로 리허설을 해야한다. 말은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올 때 제대로 된 말이 된다. 그 말을 제대로 끄집어 낼 수 있는 작업이 바로 리허설이다.

6. 말하기에 있어서 연습은 실력을 가장 빨리 키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Part 2. 첫 번째 비책, 질문

대화가 뛰어난 사람들은 언변이 뛰어나기 보다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질문을 던진다.

1.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에 대한 질문은 단답형의 답변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나, '어떻게, 왜'에 대한 질문은 조금 더 구체적인 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질문들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자. 

2. 모든 설득은 질문에서부터 이뤄질 수 있다. 상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봐야한다.

3. 인간은 자존심 덩어리다. 남의 말을 따르기는 싫어하지만, 자신이 결정한 것에는 기꺼이 따른다. 그러므로 남을 움직이고 싶으면 명령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게 하라.

4. 모든 대화는 말하기와 듣기로 이루어진다. 질문을 했다면, 일단 입을 다물고 상대의 말을 기다려보자. 상대방의 말을 진심을 다해 들을 줄 알아야한다. 

 

 

Part 3. 두 번째 비책. 목소리

1. 메세지를 전달할 때, 목소리가 38%, 표정 35%, 태도 20% 등 비언어적 요소가 93%이며, 말하는 내용은 겨우 7%의 비중을 차지한다 - 매러비안 법칙

2. 좋은 목소리란 단순히 성대를 울려서 나는 것이 다가 아니다. 성대의 진동으로 생겨나는 목소리에 안정된 호흡이 뒷받침된 소리가 안정된 소리다. 이를 위해 복식 호흡법을 이해하고 이를 사용한 스피치 훈련을 해야한다.

3. 목소리, 호흡, 공명, 자신감 이런 모든 것들을 기초로해서 결국 달성해야하는 것은 내용 전달과 공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의 내용 못지않게 바디랭귀지도 중요하다. 

4. 스피치를 잘 하겠다는 욕심은 긴장을 불러 오고 경직된 목소리 아니면 떨리는 목소리를 갖게 된다. 긴장이 풀어진 상태로 하는 스피치가 음성의 부드러움을 가능하게 하고 좋은 공명소리를 가능하게 한다. 

5. 스피치를 하다보면 긴장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빨리 말하는 경우가 생긴다. 자신만의 속도로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차분하게 스피치하자. 

 

Part4. 세 번째 비책. 멘트

1. 말은 나를 표현하고 나의 자존감을 완성하는 좋은 수단이다. 하지만 그 말의 완성은 상대방이다. 말은 말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들어주는 사람에게 말의 목적이 닿았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2. 화술, 화법, 세일즈 기법, 발성, 발음, 호흡 이것들은 말의 기술이며 내가 말하는 목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3. 말의 기술이 기동력이라면, 말의 내용은 그 목적지이자 원동력이다. 더 잘 말하고 싶다면 말하고 싶은 대화의 주제를 파악해야 한다.

4. 멘트의 공식 그 마지막은 바로 나 자신의 매력이다. 세상의 모든 기준에 나를 맞춘다면 나는 나의 색깔을 잃어버린다. 본인만의 매력을 정리해보자. 위트, 신중함, 열정. 정말 좋은 노하우라도 나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5. 사람들은 주로 자신이 대화의 주도권을 쥐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한다. 하지만 대화의 성공은 상대방의, 상대방에 의한, 상대방을 위한 대화에서 시작된다.

6. 말을 잘하는 사람, 말할 내용을 잘 아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내가 말하려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본인의 체험과 확신과 진정성으로 말하는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7. 아는 부분이 많을수록 자신감이 생긴다.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서 아는 것을 토대로 자부심, 진심, 애정을 느껴야 한다.

8. 말이 생동감 있으면 듣는 사람이 자신의 삶에 적용하면서, 이미지를 그리면서 대화를 듣는다. 듣는 사람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 대화를 이미지화하면 듣는 사람의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Part5. 네 번째 비책. 비즈니스 스피치

1. 행복한 구매자의 법칙. 고객이 이곳이 행복한 공간이라 인식하게 하고, 구매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삶이 더 좋게 바뀌는 것을 그리게 하면 된다.

2. 진정한 언어의 고수는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시선에 맞춰 아주 쉽게 말을 한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능력이다.

3. 말을 할 때 절대 서두르거나 조급할 필요는 없다. 고객의 고민을 들었을 때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하고 다음 말을 연결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후기

살면서 가장 중요한, 필요한 능력 중에 하나가 말하기 능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나 또한 그 중에 한명이다.

때문에 해당 책에서 알려준 질문, 목소리, 멘트 세 가지 비책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 스피치에 대한 다른 책들도 많이 읽겠지만, 학원 등에 등록하여 말을 많이 하는 환경 속에 내 자신을 투입시키려 한다. 

그 환경이 날 조금 더 나은 내 자신으로 바꿔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