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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추천 _ 대중 앞에 서는 법 _ 떨지 않고 말하는 법, 말 잘하는 방법
    도서/책 소개 2024. 1. 29. 20:50
     

    도서 추천 _ 대중 앞에 서는 법 _ 떨지 않고 말하는 법, 말 잘하는 방법

     

     

    출처 : 네이버 도서

     

    지은이 : 조찬우
    출판사 : 리드리드출판
    발행일 : 2019.02.25.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잘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중 앞에서든 개인적인 자리에서든 우리는 두려움 때문에 말실수를 저지른다.

      - 하버드대학 토론클럽 교수 스테판 포스차드

    1장. 브레인 스피치. 대중 앞에 서는 법

    1-1. 지금은 스피치 시대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타인과 함께 나누고 싶은 욕망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공감하고 싶은 것은 인간의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우리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데 그것은 스피치를 통해 가능하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자기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며, 자신의 가치는 그가 하는 말로 증명된다. 사람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이다.

     

    1-2.발표불안, 두려움을 넘어서면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발표불안, 두려움의 원인은 무엇일까?

    ○ 트라우마 

    과거에 실수를 겪은 사람은 그 실수가 또 반복될까봐 두려워 한다.

    ○ 성격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이 발표불안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 경험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준비

    내 스스로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불안감이 더해진다.

    ○ 두려워 하는 것에 대한 확대 해석

    '내가 떨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될 것이고, 난 능력없는 사람으로 인식될꺼야' 등의 확대 해석

    ○ 왜곡된 정보로 인한 오해

    '사람들이 무표정한 걸 보니 내 발표가 별로인가봐' 와 같이 왜곡된 정보 습득

    남들 앞에서 어떤 행동을 할 때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니 부담감을 갖는 건 당연하다. 혹시라도 틀리거나 실수를 하는 순간 창피당할 수 있으니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부담감을 못 이긴 한 번의 실수는 또 다른 실수를 낳아 발표불안으로 이어진다. 발표불안은 의학적으로도 자연스런 현상으로 구분되어진다.

    발표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바꿔야한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답이 틀리면 다시 말하면 된다고 생각을 바꿔야한다.

    혹시 실수를 하더라도 남들 앞에 서는 기회를 없애서는 안 된다. 타인 앞에서 말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발표불안은 저절로 사라진다.

    스피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2장.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1% 비법

    2-1. 스피치는 삶이다.

    스피치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이야기거리를 많이 만들자 

    2-2. 발표 스피치 5대 공식

    1. 질문 : 무조건 질문으로 시작하라

         - 질문으로 시작하면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보다 청중과 함께 대화하며 강의를 이끌어 나가는 느낌을 줄 수 있다.

        - 청중의 참여도를 높이고 여러 사람의 반응을 유도한다

    2. 인용 : 위인, 전문가 등의 권위를 이용해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

    3. 호흡 :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게 끝나는 스피치는 지루할 수 밖에 없다

        - 청중을 사로잡으려면 기대와 긴장을 주고 충격적인 반전 등으로 충격을 주어야한다. 

       - 이야기에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한다. 중간에 하고자하는 이야기가 바뀌어서는 안된다.

       - 청중의 집중을 받고자 할 때는 말을 잠시 멈추어라.

    4. 표현 : 얼굴 표정, 손짓, 몸짓 모두 스피치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 전후좌우 골고루 시선을 두면서 따뜻하고 선한 표정으로 말해야 하고, 강연의 내용에 맞추어 청중과 눈으로 말하면서 교감해야 한다.

      - 스피치는 종합 예술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외적인 부분이 부족하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어렵다.

    5. 엔딩 :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쐐기를 박아라

      - 마무리에는 자신이 강의한 목적을 생각하면서 정리해야 한다. 주요 쟁점을 상기시키고, 이 강의를 통해 청중에게 바라는 것을 말한다.

     - 기억에 남는 클로징 멘트를하면 청중에게 여운을 줄 수 있다. 때로는 짧은 명언, 문구 한 마디가 인생을 바꾸는 힘이 되기도 한다.

    2-3. 대중 스피치 3대 공식

    1. 목소리 : 목소리는 그 사람의 기분이나 감정, 성품까지도 드러낸다.

         - 원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목소리의 높고 낮음, 강하고 약함, 속도와 억양에 유의해야 한다.

    2. 자신감 :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중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한다.

         - 성공으로 가는 중요한 열쇠 한 가지는 자신감이고,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열쇠는 준비성이다 [괴테]

         - 철저한 준비만이 자신감을 만들어준다.

    3. 핵심메시지 :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햐한다. 

        - PREP 기법 : Point(주장), Reason(이유), Example(예시), Point(주장)

        - 주장을 마지막에 한번 더 말해줌으로써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3장. 끌리는 스토리텔링

    3-1. 공감대를 잡아라.

    사람들은 타인의 이야기에 그리 오래 집중하지 못 한다. 그렇지만 자신이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혹은 자기와 똑같은 경험을 한 사람의 이야기에는 몰입한다. 

    공감대를 유발할 수 있는 명언이라도 인용하라.

     

     
    후기

    스피치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다양한 예를 통해 설명해줘 이해하기 쉬웠다.

    다만, 내 스피치 수준이 아직 바닥이라 내가 실제로 적용하기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고 느꼈으며, 어느 한 부분에 대해 집중해서 이야기하기 보다는 다양한 노하우들을 짧게 소개해주는 느낌이었다.

    스피치에 대한 경험이 어느 정도 있으며, 본인의 스피치에 색다른 포인트들을 주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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