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주식 보유 종목 수

주식 보유 종목 수 추천

주식 보유 종목 수 추천

1. 계란을 한 바구니 담지 말아라

1개 종목에 올인하는 것은 크나 큰 위험이 따른다. 아무리 해당 주식에 확신이 있다고해도 절대 내 모든 자산을 투자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어떠한 주식도 떨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으며, 한 개의 종목에만 투자할 경우 그 리스크가 굉장히 커지기 때문이다. 

2. 최대 7개 종목까지만 보유하는 걸 추천한다.

초보자들 중에는 팔랑귀들이 많다. 반도체 주식이 좋다던데 담아볼까? 반도체 관련주가 너무 많은데 조금씩 여러개 사볼까? 로봇이 좋다던데 사볼까? 그러다보면 보유 종목이 몇 십개로 늘어나게 되고 해당 종목에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전혀 관리가 안된다. 

나 같은 경우는 평소 3~5개의 종목만 보유하며 최대 7개까지만 보유한다. 그렇게 되면 해당 회사들에 어떤 새로운 뉴스가 있는지, 시장 전망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파악하기 쉽다. 또한 위기 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3. 동일한 섹터내에서는 최대 2개까지만 종목을 보유하는 걸 추천한다.

몇 일 전까지 로봇 관련주들이 일제히 올랐다가, 최근 일제히 하락 중이다. 이렇듯 동일한 섹터 내에 종목들은 비슷하게 움직인다. 하기 두 종목을 보자. 거의 비슷한 흐름으로 움직이는 걸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동일한 섹터 내의 종목들을 여러개 담는 것은 커다란 로봇주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때문에 하락 리스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내 자본은 최소 2~3개 이상의 섹터에 나눠 투자하도록 한다.

출처 : 네이버 증권

 

큰 하락장에는 보유하지 말아라. 예수금도 투자의 일부분이다.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기업 투자자들에 비해 개인 투자자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즉 하락장으로부터 도망갈 수 있다는 점이다. 하기 코스피 지수를 보자.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 21년 중순부터 22년 말까지 주식 투자를 하는 개인 중에 이득을 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100명 중 90명 이상 손해봤을 것이라 확신한다. 하락장과 싸우지 말고 도망가라. 혹은 예수금 비중을 늘려라. 언젠가 기회는 반드시 온다. 늘 그랬듯이.

출처 : 네이버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