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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45타입 예비 당첨 후기 _ 아파트 청약 당첨 _ 1탄부동산/주택청약 실전 2024. 9. 22. 15:58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45타입 예비 당첨 후기 _ 아파트 청약 당첨 _ 1탄
수 많은 도전 끝에 친동생이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45타입 예비에 당첨되었다.
- 특별 공급 (생애최초) 예비 20번대
청약 경쟁률 [3,754 / 8 = 0.2%]
- 특별 공급
- 일반 공급
청약 진행 사유
45타입으로 평수가 너무 작아 꼭 마음에 들던 물량은 아니었지만 하기 사유들로 인해 청약을 진행하였다.
1. 입지 조건 우수
- 왕십리역 도보 5 ~ 10분 [현기준 4개 지하철선(5호선, 2호선, 분당선, 중앙선) 역세권]
- 향후 GTX-C도 왕십리역 지나갈 예정 (28년 말 개통 예정)
2.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 비교 단지명 : 서울숲리버자이
▷ 비교 결론 : 비교단지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 분양가
- 1,034세대 / 2018년 6월 입주 (7년차)
- 분양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왕십리역과는 분양단지보다 더 멀리 위치한다.
45타입 선택 이유 [특공은 45타입만 가능했으며, 일반공급은 선택적으로 45타입 진행]
1. 평당 가격이 제일 저렴했음 [고층 물량이 없는 타입이 있어 저층 물량으로 비교]
2. 경쟁률이 제일 낮을 것으로 예상
- 일반 공급 내에서 59타입은 공급 세대수가 총 10개도 안되었으며, 사람들이 선호하는 타입인지라 경쟁률이 상당히 셀 것으로 예상되어 피했다.
- 59타입의 높은 경쟁률을 걱정한 투자자들이 차안으로 생각할 것이 65타입.
- 가장 경쟁률이 적을 것은 45타입. [물량도 많고,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지 않는 작은 평수]
서류 제출
- 45타입 특공 물량 총 47세대 중 예비 20번대면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은편에 속한다고 한다. 당첨 포기, 서류 부적격 등으로 최소 반 사이클 (24세대) 이상은 예비 순번으로 계약이 돌아갈 확률이 높다고 한다.
- 이 때문인지 청약 당첨자들과 동일한 날짜에 서류를 제출하라는 연락이 왔다. 당첨자 발표 바로 다음날이었다. 실제로 예비 앞번호 사람들에게만 서류접수 연락을 취한 것으로 확인했다.
필요 서류는 아래와 같았다. 서류가 많긴 하지만 대부분 인터넷에서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류들이라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일반 공급 / 특별 공급 공통 필수 서류
1. 신분증 [사본 말고 원본 필요. 별도의 복사 양식이 따로 있어 현장에서 사본을 복사하고 원본은 돌려준다]
2. 인감증명서 2부 [주민등록센터 방문 필요]
- 1부 - 아파트 계약용 / 1부 - 옵션 계약용
3. 인감도장
4. 주민등록등본 1부 [정부24에서 인터넷 발급 가능]
5. 주민등록초본 1부 [정부24에서 인터넷 발급 가능]
6. 가족관계증명서 1부 [대법원 전자가족관등록시스템에서 인터넷 발급 가능]
7. 혼인관계증명서 1부 [대법원 전자가족관등록시스템에서 인터넷 발급 가능]
8 출입국사실증명원 1부 [정부24에서 인터넷 발급 가능]
특별 공급 (생애최초) 서류
1. 소득증빙서류
- 일반 근로자의 경우 재직증명서 - 1부,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 1부를 다니는 회사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2.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1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발급 가능]
3. 소득세납부 입증서류 1부
- 5개년도 소득금액증명[정부24 인터넷 발급 가능]을 발급 받아 제출했다.
- 연속 5년이 아니어되 되고, 최근 5년이 아니어도 무방하다. 소득세 금액도 무관. 5개년 소득세 납부 사실만 있으면 된다
서류 제출 방문 소감
서류를 받는 3일 중 두 번째 날에 방문했는데 생각 보다 한산했다. 공급 세대수(138세대)가 많지 않은 것도 영향이 있는 듯 했다.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서류 제출할 수 있었다. [최종 걸린 시간 : 약 1시간]
남는 시간에 모델하우스 구경을 했다. 45타입[방2, 화장실1]인지라 집 크기에 대해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방이 좀 작아보이기는 했다. 그래도 이정도 평수면 신혼부부들이 살기에는 나쁘지 않은 평수라 생각되어 수요는 충분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 당첨 소감
지난 몇 년간 수도권 내 왠만한 분양 아파트는 경쟁률이 가장 적을 타입을 꾸준히 분석하여 빠짐 없이 청약을 넣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경우 극악의 경쟁률(0.2%)였지만 운좋게 예비 당첨이 되었다.
두드리다 보면 기회는 찾아오는 것 같다. 청약은 결국 확률 싸움이고, 여기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되었다.
물론 현재 예비 당첨으로 최종 당첨이 확정된 시점은 아니지만 이번에 당첨이 안되더라도 기회는 계속 찾아오니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지속적인 탈락에도 절대 굴하지 않으시기를 바란다.
이 글을 보고 계속해서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도 당첨의 행운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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