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추천 _ 양수인간 _ 1부_ 인생은 내가 선택하는 대로 흐른다, 자신의 한계를 알 것

 

도서 추천 _ 양수인간 _ 1부_ 인생은 내가 선택하는 대로 흐른다, 자신의 한계를 알 것

 

출처 : 네이버 도서

 

 

지은이 : 최설민
출판사 : 북모먼트
발행일 : 2024. 03. 27.

 

 

|   프롤로그.  내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빠른 길

 

나의 삶에 영향을 주는 영역이 3가지라고 본다. 

 1. 나와 나의 관계 (나 X 나)

     - 해당 관계가 좋지 않으면 낮은 자존감, 불안감 등을 느끼며 살게 될 것. 

 2. 나와 타인의 관계 (나 X 타인)

     - 해당 관계가 좋지 않으면 점차 고립된 삶을 살게 될 것.

3. 나와 세상의 관계 (나 X 세상)

    - 해당 관계가 좋지 않으면 커리어 등 성장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세 가지 영역에서 관계를 맺는 '나'다. 각 영역과 상호작용하여 결과를 이끌어내는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즉,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변수가 '나'다. 

긍정적인 사람들에게는 좋은 일들이 더해질 것이다.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주도권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을 '양수인간'.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대로 마음먹게 되며 타의에 의해 이끌리듯 사는 사람을 '음수인간'으로 구분했다.

양수인간이면 자아, 인간관계, 세상과 만나(곱하기) 더욱 잘되는 양수의 결과를 낼 것이다.

 

 

 

|   1부.  양수인간이란 무엇인가?

 

양수인간(+) VS 음수인간(-)

양수인간과 음수인간의 차이는 '관점'에서부터 비롯된다. 관점은 행동으로 이어진다.

양수인간 :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능동적인 태도를 지님. 자신의 노력에 따라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음. 긍정적인 사고로 자존감을 높이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원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행동함 

음수인간 : 내가 바꿀 수 없는 기질과 타인과 세상에 초점을 맞춤. 운이 따라줘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음. 낮은 자존감이나 우울함 등 부정적인 감정이 내재되어있고 인간관계에서도 불편한 관계를 반복한다. 상황에 맞춰서 행동함

인생에서 고통이란 언젠가는 찾아오는 '상수'이고 이를 극복하고 말고는 나를 통해서 만들어지기에 변수가 되는 것은 오직 자신이다.

 

정해진 것을 바꾸는 유일한 길

인생을 움직이는 키는 내가 쥐고 있다. 아무리 부정적인 상황이라도 내가 어떤 관점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학대 당하던 쌍둥이가 있었다. 먼 훗날 둘은 성인이 되었다. 한 아이는 화목한 가정을 가진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고, 한 아이는 범죄자가 되었다. 

두 사람은 자신의 성공/실패에 대해 동일한 답을 내놓았다.

"아버지에게 그런 일을 겪고 어떻게 그런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결국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타인이나 세상이 아니라, 타인과 세상을 마주한 나의 태도이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모든 고난은 나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다."  -  니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인생은 순간의 선택이 모여 만들어진다. 그리고 우리는 그때그때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존재다. 따라서 나의 행동을 자각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크고 작은 선택에 의해 미래의 내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양수인간의 삶을 살 수 있다.

양수인간은 거창한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에게 이로운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이다. 이로운 행동을 자신이 능동적으로 선택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즉 양수인간은 능동적 존재로서 순간순간 깨어있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산다.이로운 선택을 거듭하면서 원하는 인생에 다가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태어날 때 가난한 것은 당신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 가난한 것은 당신 잘못이다"  - 빌게이츠

  

음수인간의 착각

불확실성은 고통을 수반한다. 때문에 우리는 기존의 것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할 때가 있다. 불확실성이 있는 낯선 사람이나 새로운 인생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것보다 내가 이미 아는 것, 현재가 주는 확실함을 믿곤 한다.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이나 속한 집단이 나와 잘 맞지 않아도 상관없다. 새로운 것보다는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하게 되는 가장 쉬운 선택은 내가 가진 것들 가치 있는 것이라고 믿는 일이다.

우리는 때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음수인간이 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따라서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릴 용기가 필요하다.

당장 큰 것을 바꾸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문제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작은 선택지를 서서히 늘려가길 바란다.

 

 

인생은 선택하는대로 흐른다

인생이 확률 게임이라고 할 때, 확률을 선택하는 사람은 바로 '나'다.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 것. 그것만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행동을 함으로써 0% 확률이었던 것이 1% 확률로 바뀌는 것이다. 

1%는 아주 거대한 결과를 낳는 변화다. 불가능했던 것에 가능성이라는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다.

삶을 바꾸는 가능성은 주체성을 가진 행동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1. 지금 당장 시작하라

생각을 이기는 것은 행동이다. 목표를 정했다면 지체하지 말고 당장 움직여라. 

2. 가장하기 싫은 것부터 한다. 

가장 중요한 일이 가장하기 싫은 법이다. 인간에겐 불편한 것에서 멀어지려는, 안전성을 추구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할 일, 어렵고 불편한 것부터 시작하자. 

3. 회피동기를 활용한다.

회피동기는 인간이 지금 당장 움직이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시험에 떨어졌을 때의 불안감을 생각하는 것이 회피동기의 일종이다. 회피동기는 불안감을 만들고 인간은 불안감으로부터 회피하고 싶어한다. 

행동하지 않았을 때 잃게 될 것을 생각하자. 혹은 실제로 잃게되는 환경을 만들자. 

 

 

 

한계를 아는 것은 힘이다

양수인간은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우리의 인생은 한정적이며,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처럼 관계의 한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살다보면 누군가가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순간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나를 이유없이 싫어하는 것은 나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타인의 마음은 내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자체를 인정하면서 타인의 시선에 크게 개의치 않도록 해야한다.

세상과 나의 한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살다보면 열심히 노력했어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진인사대천명 -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려라'

결과를 개인이 통제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확률을 높일 뿐이다. 

양수인간은 세상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인지하므로 결과로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 때문에 실패해도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이다.

우리는 실패와 친해져야 한다. 성공은 부단히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니 실패를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하라. 그렇게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