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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추천 _ 세이노의 가르침 _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것, 학력과 부자의 상관 관계 _ 2부
    도서/책 소개 2024. 4. 15. 20:37
     

    도서 추천 _ 세이노의 가르침 _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것, 학력과 부자의 상관 관계 _ 2부

     
     

     

    출처 : 네이버 도서

     

    지은이 : 세이노
    출판사 : 데이원
    발행일 : 2023. 03. 02

     

     

    |   2부.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학력이나 학벌이 빈약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1. 학력(대학은 나옴)은 있는데, 학벌(일류 대학 여부)이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

    학벌이 중시되는 집단은 가능한 한 멀리해라. 학벌 쟁쟁한 인사권자들이 이류대 졸업자들의 서류들을 거들떠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학벌이 약한 사람들은 취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그것은 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2. 학력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학벌이나 학연이 보잘것없다면 스스로 홀로서기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대졸자들이 대학에서 보내는 4년과 동일한 기간 동안 어느 한 분야에 홀로 파고든다면 그 어떤 분야에서건 대졸자보다도 더 큰 실력을 갖추게 된다. 

    학력이 없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잘못은 일을 배우려 하지 않고 돈을 쫓아다닌다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라. 예를 들어 대리운전은 제아무리 수입이 좋아 보여도 길게 보면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일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 먹고 살기 힘들다면, 컨베이어 벨트 앞에 서 있는 일이라도 해야한다. 그렇게 해서 종잣돈을 악착같이 모아라. 그리고 난 뒤에는 독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배워라. 봉급이 적더라도 기 쓰고 그 일을 해라. 거기서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3. 학력이나 학벌이 없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라

    학벌이 신통치 않다면 해결책은 단 하나이다.이 사회에서 일하는 데 있어 필요한 칼과 총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들을 갈고 닦아라. 결국 이 문제는 한가한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보내는가 하는 것일 뿐이다. 휴학도 좋고 휴직도 좋다. 백수라면 더 좋다. 어딘가에 틀어박혀서 그 누구와도 만나지 말고 배우고자 하는 분야에 100% 미쳐라.

    그리고 스스로 독립하거나 중소기업 같은 작은 조직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일 전체를 배우게 되며 '길거리 지식'을 얻게 되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극복해야 하는 것은 체념과 게으름이다.

    4. 학벌이 좋건 나쁘건 부자가 되려면 세상 사람들이 돈을 놓고 벌이는 게임을 충분히 이해하여하 한다.

    그 게임에 문외한이라면 쉬운 아동도서부터 시작하라. 하루에 3시간 이상 자기를 위한 투자에 사용하라. 학벌이나 학력이 없어 성공하지 못한다는 말은 게으른 사람들의 핑계일 뿐이다.

     

     

     

    학벌 좋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연봉을 누가 더 받나' 게임에서는 학력과 학벌이 좋을수록 처음에는 유리하지만, 불행하게도 '홀로 독립하여 누가 부자가되는가' 게임에서는 그것들이 정말 별 의미를 주지 못한다.

    부자가 되려면 미국인들이 '길거리 지식'이라고 부르는 총체적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대조직에서 배우기는 굉장히 어렵다. 언제나 일 전체보다는 일부분만 배우게 되고 맡은 분야 이외에는 관심을 잘 두지 않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이용하면 나오는 지식들을 얼마나 내 머릿속에 넣었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창의력과 응용력이 얼마나 개발되어 있고 부가가치 창출의 능력이 어느 정도나 있는지가 결정 요인이다. 이런 능력을 기르려면 대우가 높은 직장보다는 총괄적으로 좀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직장을 찾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부자가 되려면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가?

    실제로 유명한 자수성가형 부자들을 보면 학력이 좋은 사람이 드물다. 국내 재벌 1세들도 그렇다. 재미있는 사실은 학력과 학벌이 좋은 사람들이 들어가고자 애쓰는 회사들이 대부분 학력이 짧은 사람들이 만든 회사라는 점이다.

    기득권 사회에서 학벌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그것 말고는 일을 잘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가름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학교 교육을 무시한다면 사회로부터 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확률적으로는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

    기억해라. 일자리를 주는 집단에서의 일차적 잣대는 학력과 학벌이다. 가난에서 탈출하여 경제적으로 잘 살고 싶고 공부에 소질이 있으면 반드시 일류대에 들어가 돈과 관련된 분야를 공부하고 환경이 허락한다면 공부를 더욱더 많이 해서 그 분야에서 최고의 학력과 학벌을 갖추어라. 그렇게 되면 남들보다 몇 배 이상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분명 존재한다. 

    그렇지만 명심해라. 좋은 학벌은 첫 출발점에서 폼 나게 설 수 있으며 가난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다는 뜻이지 자동으로 부자가 되는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무엇을 공부하여야 하는가?

    1. 일당직 노가다 같은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일을 잘하는 방법부터 배워 나가고 그 일과 관련된 책부터 먼저 읽어라. 현장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살펴보고 그 사람에게 일 좀 잘할 수 있게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여라. 야단을 호되게 치는 사람 밑에서 일하는 것이 너를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 밑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

    2. 나이에 상관없이 제일 먼저 배워야할 것은 엑셀이다. 이는 돈과 관련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3. 그 다음으로는 어떤 외국어보다도 영어를 먼저 공부하여라. 다만 어중간한 실력이면 실전에서 사용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4. 강 건너 저쪽에서 발생하는 일들보다는 당신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 중 당신이 모르는 것들에 대해 공부하면서 학습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학습 능력이 있다는 것은 전혀 모르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며 그 능력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전혀 아니고 살아가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스스로 키워나가야 한다.

    예를들어 수도꼭지가 고장 났을 때, 하수구가 막혔을 때, 생각지도 않던 세금고지서가 나왔을 때, 소송을 하여야 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그때마다 배워야 한다. 자신의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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