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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추천 _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_ 걱정을 극복한 사람들 _ 10부
    도서/책 소개 2024. 4. 7. 12:57
     

    도서 추천 _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_ 걱정을 극복한 사람들 _ 10부

     

     

    출처 : 네이버 도서

     

    지은이 : 데일 카네기
    출판사 : 현대지성
    발행일 : 2021. 01. 13.

     

     

    |   10부. "나는 이렇게 걱정을 극복했다"  저자에게 영감을 준 32편의 생생한 이야기

     

    불행이 한꺼번에 몰려올 때

     - 글쓴이 : 블랙우드 데이비스, 실업학교 이사장

    살다보면 여러가지 걱정이 한 꺼번에 몰려올 때가 있다. 과거 어느날 나는 해결하지 못 할것만 같은 여섯가지 걱정거리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고 이를 노트에 적어 서럽장 안에 넣어두었다. 

    1년 6개월이나 지난 후에서야 이 노트를 발견했는데, 그 여섯가지 중에 실제로 일어난 일은 없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 즉 내가 통제할 수도 없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들에 대해 조바심치며 걱정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비극이다.

     

     

    1시간 안에 낙천주의자가 되는 법

     - 글쓴이 : 로저 밥슨, 경제학자

    낙담할 만한 상황이 닥치면 일단 서재로 들어간다. 눈을 감고 역사서만 모아둔 서가로 걸어간다. 그런 다음 손을 뻗어 아무 책이나 뽑아 든다. 여전히 눈을 감은채 아무 쪽이나 펼친다. 이제 눈을 뜨고 펼쳐진 부분을 1시간가량 읽는다. 

    역사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고통스럽고 문명은 항상 무너지기 직전에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된다. 역사서는 전쟁, 기근, 가난, 질병, 인간의 비인간성을 담은 잔혹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역사서를 읽으면 비록 지금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낫다는 사실을 되새길 수 있다. 그 결과 '세상이 끊임없이 나아지고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고 보다 적절한 관점으로 현재의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나의 열등감 극복기

     - 글쓴이 : 엘머 토머스, 오클라호마주 상원의원

    열다섯 무렵 집은 가난했고 내 외모는 볼품이 없어 늘 열등감에 빠져 살았다. 

    그러다 인디애나주 베인브리지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푸트남 축제 때 인생의 진정한 전환점을 맞았다. 처음으로 수줍음과 열등감을 극복한 것이다.

    어머니의 권유로 마지 못해 대중연설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고, 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나무와 소들 앞에서 수백 번 연습했다. 대회 결과 나는 1등을 했다. 그날 1등을 했던 일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 백배나 늘어났다는 점이다.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도전해나갔고 현재는 미국 상원의원이 되었다.

    젊은이들이여 용기과 자심감을 가져라.

     

    알라의 정원에서 살았던 7년

     - 글쓴이 : R. V. C. 보들리, 작가

    알라를 믿는 아랍인들은 삶을 침착하게 받아들이고 절대 서두르지 않으며, 일이 잘 못 되더라도 필요 이상으로 핏대를 올리지 않는다. 이미 정해진 일은 정해진 대로 일어나는 것이기에 신을 제외한 그 누구도 정해진 일을 바꿀 수 없다고 믿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재난이 닥쳤을 때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한다.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열내지 않는다. 

    뜨거운 바람이 삶에 들이닥치고 우리가 그것을 막을 수 없다면 불가피한 일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이자. 그 일이 끝나고 난 뒤 부지런히 움직여 뒷수습을 하자.

     

     
    걱정을 몰아내는 다섯 가지 방법

     - 글쓴이 : 윌리엄 라이온 펠프스, 전 예일 대학교 교수

    1. 열정을 가지고 살라. "매일을 내 인생의 첫날이자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2. 흥미로운 책을 읽으라. "책에 몰두한 나머지 우울한 감정 따위는 까맣게 잊을 수 있다."

    3. 운동을 하라 "억지로라도 움직이면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다."

    4. 마음의 평화를 느끼며 일하라. "서두르고 성급하게 행동하며 긴장 속에 일하지말라"

    5. 문제를 적절한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라. "지금부터 두 달만 지나도 이 일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텐데... 두 달 후의 자세를 지금 가져보는 건 어떨까?"

     

    걱정의 가장 좋은 해독제

     - 글쓴이 : 에디 이건 대령, 뉴욕 변호사

    걱정거리가 생기고 우울함이 느껴질때면 운동을 한다. 달리기를 하거나, 시골길을 걷거나, 샌드백을 두드리고나, 스쿼시를 한다. 무엇을 하든 일단 운동을 하면 정신이 맑아진다. 

    스쿼시를 치거나 스키를 타는 동시에 걱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몸을 움직이느라 바빠서 걱정에 빠져 있을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걱정이 생기면 두뇌는 적게 사용하고 근육을 많이 사용하라. 깜짝 놀랄 만한 효과를 볼 것이다.

     

     

     

    버지니아 테크의 걱정왕

     - 글쓴이 : 짐 버즈올, 뮬러 컴퍼니 공장 관리자

    나는 사사로운 모든 것에 걱정하는 편이었다. 자포자기한 나는 버지니아 테크 경영학과 듀크 베어드 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었다. 

    그는 걱정하는 습관을 고쳐줄 3가지 규칙을 가르쳐주었다. 

    1.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라

    2.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라.

    3. 당장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건설적인 일을 해라.

     

    내게는 믿는 구석이 있다

     - 글쓴이 : 진 오트리, 영화배우

    우리가 하는 걱정의 대부분은 가족 문제 혹은 재정 문제이다. 다행이 나는 가족문제는 없었으며, 두 가지 사항을 실천하며 재정 문제도 최소화하고 있다. 

    첫째, 모든 일에 절대적으로 정직해야 한다. 돈을 빌리면 잔돈까지 다 갚아라.

    둘째,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마다 비장의 무기를 숨겨둔다. 군사 전문가들은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이 원활한 보급이라고 입을 모은다. 나는 이 원칙이 개인의 전투에도 적용된다고 믿는다. 

    나는 철도 교대기사로 일하며 이것저것 전문 지식들을 배웠다. 이 지식들은 내가 언제든지 철도 교대기사로 다시금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때문에 나는 새로운 분야들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었고 지금의 성공한 영화 배우가 될 수 있었다.

    난 도전하면서 걱정하지 않았다. 언제든 실패하면 다시 철도 교대기사로 돌아가면 되기 때문이었다. 이렇듯 비장의 무기를 숨겨둬라.

     

     

     

    일생일대의 강적

     - 글쓴이 : 잭 뎀프사, 권투선수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내가 싸웠던 가장 강한 상대의 이름은 '걱정'이었다. 걱정을 떨치기 위해 조금씩 나 자신을 위한 체계를 만들고 실천했다. 

    첫째, 링 위에서 용기를 얻고자 스스로에게 힘을 불어넣는 말을 했다. 

    "나를 막을자는 아무도 없어. 나는 다치지 않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갈거야."

    내가 한 말에 집중하다보면 실제로 주먹에 맞아도 고통을 느끼지 못 했다.

    둘째, 걱정해봐야 소용없다는 사실을 계속 떠올렸다.

    걱정의 대부분은 큰 시합을 앞두고 떠올랐다. 손이 부러지면 어쩌나, 발목의 통증이 더 심해지지는 않을까 등 이런 걱정거리가 계속 떠오르면 난 거울 앞에 서서 자신에게 말을 건넨다.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 앞으로 일어난다는 보장도 없는 일로 걱정하다니 얼마나 어리석은가? 인생은 짧아. 앞으로 살날도 얼마 많지 않은데, 즐기면서 살자,"

    이런 일을 밤마다 거듭하다보면 긍정적인 생각이 몸에 배기 마련이고, 걱정 따위는 물에 씻겨져 내려간다.

    셋째, 가장 훌륭한 방법은 기도다.

    시합을 준비하는 동안 하루에 세네번씩 기도했다. 그러면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싸울 수 있다. 잠자리에 들기전이나 식사 시간에도 기도를 빼먹은 적이 없다.

    그래서 기도가 이루어졌냐고? 아마도 몇 천 번.

     

    자기 연민을 이겨낸 비결

     - 글쓴이 : 캐슬린 홀티, 가정주부

    인생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기 연민과 걱정에 빠지지 않고 신세를 한탄하며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두 가지 일은 반드시 실천했다. 

    첫째, 하루에 12  ~ 14시간 음악을 가르치며 정신없이 살아감으로써 내 문제에 대해 생각할 시간적 여유를 차단했다.

    둘째, 내가 받은 복에 대해 자연스럽게 감사하는 태도를 갖고자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다

    아침에 잠에서 깰 때마다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했다. " 자 들어봐. 걸어다닐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고통을 느끼지 않는 한 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 사실은 절대 잊지마!"

     
    설거지가 준 교훈

     - 글쓴이 : 윌리엄 우드, 목사

    하루는 설거지를 하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아내를 보았다. 그녀는 결혼하고 18년이 지나는 동안 한결같이 접시를 닦고 있었다. 결혼할 때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접시를 닦게 될지 상상이나 했을까? 그동안 닦은 접시들을 쌓으면 헛간을 다 채우고도 남을텐데 말이야. 그런 생각을 생각을 했다면 아마 하얗게 질렸을꺼야.

    아내가 설거지를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한 번에 하루 치 접시만 닦으면 되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다. 내일 더러워질 접시를 오늘 닦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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