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추천 _ 데일카네기 인생경영론 _ 돈을 인생으로 불러들이는 철학, 돈이 나의 노예가 되도록 하라 _ 3부

 

 

도서 추천 _ 데일카네기 인생경영론 _ 돈을 인생으로 불러들이는 철학, 돈이 나의 노예가 되도록 하라 _ 3부

 

 

출처 : 네이버 도서

 

지은이 : 데일 카네기
출판사 : 현대지성
발행일 : 2021. 01. 13.

 

 -  저자 소개 [ 데일 카네기 ] 

   자기 계발 분야의 선구자. 풍성한 사례와 더불어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을만큼 실용적인 원칙을 제시한다. 처세, 자기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   3부. 돈을 인생으로 불러들이는 철학

 

부자로 죽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_ 앤드류 카네기

앤드류 카네기는 시급 1페니로 일하기 시작해 마침내 8천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재산을 형성했다. 

그는 강철왕으로 잘 알려졌지만 강철 제조에 대해서는 아는 게 거의 없었다. 하지만 자기보다 강철에 대해 더 잘 아는 수백 명 혹은 수천 명을 직원으로 두었다.

그는 사람 다루는 법을 잘 알았는데, 이것이 그를 부자로 만든 결정적 요인이었다. 또한 훌륭한 선견지명을 가졌기에 투자하는 회사들에서도 대박이 나 큰 부를 이룰 수 있었다. 

막대한 부를 이룬 그는 나눌 줄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1천 2백만 파운드를 기부해 공공 도서관을 설립했으며, 7천개 이상의 파이프 오르간을 교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신문사들은 공모전을 열어 카네기가 막대한 자산을 기부하는 방법을 모았으며 가장 좋으느 제안을 한 사람에게 상을 주기도 했다.

카네기는 또한 검소한 사람이었다. 그의 기부를 받기 위해 한 방문객이 찾아왔을 때, 카네기는 방안에 촛불 두 개를 켜놓고 책을 읽고 있다가 한 개의 촛불을 껐다. 방문객은 그것이 기부를 거절하는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했으나, 이는 단지 대화 하기에는 촛불이 하나면 충분했기 때문이었고 카네기는 그 기부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카네기의 외아들은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는데, 기자들이 카네기에게도 아들처럼 좀 누리면서 살아도 되지 않냐고 질문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아버지가 없잖소?"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돈이 나의 노예가 되게 하라 _ 존 록펠러

존 록펠러는 세가지 놀라운 일을 해냈다. 

첫째, 그는 역사상 가장 큰 부를 축적했다. 

땡볕아래 시급 2펜스를 받으며 감자를 캐는 일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만 파운드를 모은 사람이 미국 전역에 여섯 명도 되지 않았던 시절에도 2천만에서 4천만 파운드로 추정되는 재산을 축적하기에 이른다.

어린시절 그는 어머니의 칠면조 기르는 일을 도우며 처음으로 용돈을 벌었는데, 하루에 1실링 6펜스를 받았고 10파운드가 될 때까지 급여를 모두 저축했다.

이후 그는 10파운드를 7%의 이자를 받고 어머니에게 빌려주었고, 이 10파운드가 1년이면 자신이 열흘 동안 고된 노동을 하는 것만큼 벌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때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느니, 돈을 내 노예로 삼자"고 결심했다.

둘째, 역사상 그 누구보다도 많은 돈을 거저 나누어 주었다. 

그는 1억 5천만 파운드를 기부했는데, 이는 예수 탄생 이래 매분마다 3실링을 기부했다는 의미이다.

셋째, 그는 97세인데도 여전히 건강했다.

그는 광대한 기업을 구축하고 관리하느라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사업을 하다보니 그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편지도 수천 통 받았다. 하지만 그는 97세의 나이에 틀니도 끼지 않을 정도로 건강했으나 9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는 그의 잔잔한 성품 때문이었으리라. 그는 절대 흥분하지 않았고 서두르지도 않았다. 그는 무슨일이 있어도 정오가 되면 매일 30분씩 낮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