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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추천 _ 데일카네기 인생경영론 _ 나 스스로를 믿을 때 이룰 수 있는 것, 성공을 부르는 집념과 열정
    도서/책 소개 2024. 5. 20. 21:01
     

    도서 추천 _ 데일카네기 인생경영론 _ 나 스스로를 믿을 때 이룰 수 있는 것, 성공을 부르는 집념과 열정

     

     
    출처 : 네이버 도서
     

     

    지은이 : 데일 카네기
    출판사 : 현대지성
    발행일 : 2021. 01. 13.

     

     -  저자 소개 [ 데일 카네기 ] 

       자기 계발 분야의 선구자. 풍성한 사례와 더불어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을만큼 실용적인 원칙을 제시한다. 처세, 자기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   1부. 나를 믿고 끝까지 가기

     

    무언가에 열정을 품으면 끝을 보라 _ 라이트 형제

    라이트 형제는 아버지로부터 선물받은 작은 장난감을 보고서 공중을 날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고 장난감에서 프로펠러의 원시적 개념도 얻었다. 

    처음에는 참새와 비둘기를 관찰했고, 이어 날개짓을 하지 않아도 바람의 부력으로 30분 이상을 나는 매를 유심히 관찰했다. 그리고 처음에는 바람의 힘을 빌려 하늘을 날았으나 곧 인공바람을 직접 만들어냈다. 

    그들은 수 많은 비행 시험체들을 만들었냈고 수 천 번 도전하였다. 수 없이 이어지는 실패 속에 자포자기한 적도 있었지만 끝내 간절한 소망의 힘으로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마침내 인류 최초로 비행기를 발명해 역사에 길이 남았다.

    무언가에 열정을 품으면 그것을 해내고 마는 정신력을 눈여겨보라.

     

     

    시련은 마음의 시금석이다 _ 퀴리 부인

    ※ 시금석 : 가치, 능력, 역량 따위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기회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녀는 어떤 위대한 과학자들조차 발견이 불가능하다고 여긴 화학 원소를 분리해냈다. 끊임없는 에너지를 내뿜는 원소, 그것은 라듐이다. 라듐으로 인해 수천명의 암 환자가 완전히 치유되거나 끔찍한 고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한 때 그녀는 지독한 가난에 시달렸다. 몇일 동안 체리 몇 개와 무 한 단만 먹어 대학에서 수업을 듣던 중 기절한 적도 있다.

    그럼에도 그녀는 지식에 대한 깊은 열망에 사로잡혀 굶주림에 전혀 동요되지 않았다. 배고픔과 추위는 그녀의 내면에서 불타오르는 불꽃을 꺼트릴 수 없었다. 

    그녀는 과학자인 남편과 함께 라듐을 발견하기 위해 형편없는 창고에서 화학 물질을 끓일 때 나오는 매운 연기를 견뎌내며  4년 동안 연구에 매달렸다.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라듐을 발견해 냈고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과학자가 되었다.

    라듐은 발견과 동시에 암 치료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물질이 되었다. 

    퀴리 부부는 라듐 추출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모든 라듐에 대해 사용료를 받을 수도 있었지만, 퀴리 부인은 자신의 발견에 대해 단 한 푼의 돈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라듐은 질병 치료에 활용 될 겁니다. 환자를 도와야 할 상황에서 그걸로 이득을 보려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 퀴리부인

    퀴리 부인은 가난한 시절에 자신이 품었던 고결한 학문의 정신을 끝까지 간직했다. 만약 돈을 벌 생각으로 라듐을 발견하려 했다면 4년간 헛간 실험실에서의 극심한 고통은 견디지 못 했을 것이다.

    뚜렷한 목표 의식이 있어야 비로소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인생의 이치다.

     

     

     

    무언가에 미쳐본 적이 있는가? _ 플로렌즈 지그펠드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제작자 지그펠드(1841 ~ 1923)가 배우들에게 보여준 우호적인 태도는 곧 성공의 방정식이기도 하다. 그의 우아하고 친화력 높은 매너는 좋은 인간관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때문에 도박장에서 전 재산을 날리는 인생 최악의 위기에서도 당대 최고의 유럽 여배우를 섭외하며 금방 재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그펠드는 레뷰극에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평범한 여자를 배우로 발탁했더라도 모든 노력을 기울여 그녀를 스타로 만들었다. 배우들과 무대 소도구에 거금을 사용하는 것도 아끼지 않았다. 

    한 평생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쇼 비즈니스에 집녑을 불태웠고, 꿈과 현실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였다. 

    그런 집념은 죽기 전 혼수상태에서 그가 한 말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쇼는 계속 되어야해"

    무언가에 미쳐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인생의 재미를 모를 것이다.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을 생각하라 _ 에디 리켄배커

    에디 리켄배커(1890 ~ 1973)는 자기가 설정한 목표로부터 벗어나는 일이 없었다. 경주로를 달려가는 자동차를 보는 순간, 자신이 필생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자동차 경주 선수가 되고 싶어 자동차 수리 센터에 취직해 운전을 배웠고, 그다음 자동차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서 통신 강좌에 등록해 자동차 공학을 학습했고, 마침내 자동차 공장에서 시작해 출세의 길을 밟아나갔다. 

    이 모든 것은 카레이서가 되기 위한 노력이었고, 카레이서가 된 뒤에는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자 자신의 불같은 성격을 억제하고 술과 담배를 끊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등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철저히 이행했다. 

    제 1차 세계대전이 터졌을 때, 처음 운전병을 맡았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전투 비행사로 보직을 바꾸었다. 비행사라는 꿈을 품은 이후도 이전과 똑같이 경주마처럼 목표에 매진했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생겨날지도 모르는 손해나 위험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목표를 세우고 달성을 위해 달려나가는 열정과 노력은 성공을 이끌어내는 필수 조건이다. 

    밥 먹을 땐 밥 먹은 것만 생각하고, 공부할 땐 공부할 것만 생각하고, 사랑할 땐 오로지 사랑만 생각하라.

     

     
     
    내가 먼저 나를 믿어야한다 _ 서머싯 몸

    몇몇 사람들은 서머싯 몸을 천재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 11년 동안은 재정적으로 엄청난 실패를 겪었다. 때로 수입이 시원치 않아서 배를 곯았고, 월급을 받는 편집 일을 하려고 했지만 일거리를 주는 데도 없었다. 

    몸은 이렇게 말했다. "계속 글을 쓸 수 밖에 없었어. 나를 취직시켜 주겠다고 하는 데가 아예 없었거든."

    당시 몸은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사 자격증이 있어 친구들은 소설 쓰기는 그만두고 개업하라고 야단이었다. 하지만 그는 영문학 역사에 자기 이름을 크게 새기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지니고 있었다. 

    어떤 것도 서머싯 몸을 문학 이외의 다른 방향으로 돌려놓을 수 없었다. 

    그는 마치 자기 열정이 얼마나 되는지 시험당하는 것 같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마음이 약했다면 의사 생활로 되돌아갔을 것이다. 그러나 몸은 자기 재능을 믿었다. 자기가 스스로 믿어주지 않으면 세상 누구도 믿어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며 끈질기게 글을 썼다. 팔리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절망감을 억누르며 계속 글을 썼다.

    서머싯 몸이 처음으로 기회를 얻게 된 경위는 이러하다. 

    누군가의 연극이 런던 연극 무대에서 실패했고, 극장주는 그것을 대체할 다른 작품을 찾기 시작했다. 진짜 연극을 찾기 전에 일정 기간만 공백을 메꿔 줄 임시 원고를 찾았고 무려 책상 속에 1년 동안이나 잠자고 있던 몸의 [프레더릭 부인]이라는 대본을 발견했다. 

    몇 주 정도만 임시로 무대에 올리려는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예상과 달리  [프레더릭 부인]은 대박이 났다.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몸이 작성한 극본들은 여러 극장에서 만석으로 공연되기 시작했다.

    자기 능력을 믿고 곤궁한 한때를 견디며 기회를 기다리는 것. 이것이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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