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추천 _ 세이노의 가르침 _ 부자되는 법, 스트레스 해소하는 법, 걱정은 10분만 _ 1부도서/책 소개 2024. 4. 13. 12:32
도서 추천 _ 세이노의 가르침 _ 부자되는 법, 스트레스 해소하는 법, 걱정은 10분만 _ 1부
지은이 : 세이노
출판사 : 데이원
발행일 : 2023. 03. 02| 세이노는 누구인가?
필명 세이노 (Say no)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는 뜻이다.
-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 1955년생. 의사의 장남으로 태어나 유년기 시절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았다.
- 고교시절 아버지가 전 재산을 사기로 모두 날린 후 사망하면서 생활고에 크게 시달렸다.
- 제대 후 미8군 내 메릴랜드대학 분교에 입학하였다. 학비를 벌고자 보따리 장사부터 시작하여 과외, 입시영어학원, 번역등을 했다.
- 결혼 후에는 의류업, 정보처리, 컴퓨터, 음향기기, 유통업, 무역업 등으로 자산을 모으기 시작했다.
- 그 자산을 외환투자, 부동산 경매, 주식 등으로 증대시켰고 학연, 혈연, 지연, 정치적 배경없이 홀로 현재의 자산을 이룩했다.
-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것
- 가장 싫어하는 것은 접대 술자리, 기업 정치가들, 부자인 척하는 자들의 블러핑.
| 1부.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느껴질 때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만일 당신이 채팅, 게임, 공짜 사이트, 복권, 술, 도박, TV 등 일확천금과 한탕주의의 망상에만 몽롱하게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은 제자리만 맴도는 사람이다.
이제는 그 삶을 정면에서 바라보아라. 그런 자신의 삶에 분노하여라. 당신의 삶이 분노할 대상임에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이미 당신의 뇌는 썪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제라도 삶이 당신을 속인다고 생각되면 그 삶을 던져버려라. 내동댕이쳐라. 삶은 한 번 뿐이다.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명심해라. 당신이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이 세상이 아니다.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일확천금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꿈 깨라. 쇠고랑을 찰 기회만 있을 뿐이다. 스스로의 삶에 대한 태도부터 바로 세우지 않는 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자전거 손잡이를 제대로 잡고 정면을 바라보고 페달을 밟아라.
당신 자신을 당신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조금씩 바꿔 나가라.
천재 앞에서 주눅들지 말라
죽도록 성실하게 노력하지만 끝내 영혼을 울리는 음악을 작곡하지 못하는 살리에르. 망나니처럼 생활하면서도 타고난 재능으로 인해 감동적인 음악을 손쉽게 만들어내는 모차르트. 천재 모차르트 앞에서 살리에르가 느끼는 열등감과 시기심. 나 역시 천재들을 보면 언제나 열등감과 시기심을 느낀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라. 돈은 1%의 영감을 타고난 천재만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포커 게임에서 최고의 패를 쥘 수 있는 경우는 260만분의 1이다. 하지만 꼭 그 패를 쥐지 않아도, 남들보다 조금 더 좋은 패를 가지고 있으면 그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최고의 카드를 가진 사람들은 무시해라. 그들의 포커판에는 비슷한 사람들이 몰려있다.
핵심은 천재들의 이야기에 주눅 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지 당신보다 크게 잘난 사람들과의 게임이 아니다. 하버드를 졸업한 사람은 하버드를 나온 사람들과 경쟁한다. 당신이 보통 사람이라면 교수나 의사 혹은 변호사와 경쟁할 까닭은 없지 않은가.
부자가 되는 데는 신이 내린 어떤 재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학벌도, 배경도, 자격증도 큰 도움이 안 된다. 부자가 되는 길을 걷고자 한다면 그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결국 그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일 뿐이다.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써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의 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의지인 것이다.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벼드는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문제는 그대로 남겨둔 채 그 문제로 인하여 생긴 스트레스만을 풀어버리려고 한다면 원인은 여전히 남아 있는 셈 아닌가.
기억하라.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외부적 상황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외부 상황을 어떻게 해야 헤쳐 나가는지를 모르고 있는 당신의 두뇌 속 무지 때문에 생긴다. 그리고 그 무지함의 뿌리는 게으름이다.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절대 회피하지 말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가라
가난을 경험한 사람들은 가난하였던 생활 수준이 출발점이었기에 그 곳으로 언제라도 '되돌아가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다. 그들은 갖고 있던 것을 모두 다 날리는 실패를 당하게 되어도 제로 점으로 되돌아가 재출발을 할 줄 안다.
수없이 많은 부자들이 사업이나 투자에서 실패하거나 홍수나 화재 등으로 전재산을 날렸다가도 재기에 성공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러나 중산층이상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어려움이 닥칠 때 제로 점으로 가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가정집 차고에서도 살았다. 몇 년을 그런 곳들에서 혼자 살았지만 주거 환경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다. 그저 보유 자금을 불리는 데만 관심을 두었다.
그러다가 28세에 집을 샀지만 1년후 다시 빈털터리가 되었다. 빚은 당시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인 3천만원이었고 나는 제로 점으로 다시 되돌아갔다. 내가 일했던 번역 사무실 한 귀퉁이에서 먹고 잤다.
부자로 살고 있는 지금도 내가 만에 하나 무슨 잘 못 때문에 재산을 다 날리게 되어버린다면 나는 즉시 가족을 이끌고 제로 점으로 내려갈 것이다. 그곳은 판잣집일 수도 있고, 남의 집 차고일 수도 있으며 쓰러져 가는 무허가 비닐 하우스일 수도 있다.
아내는 내가 즉시 작업복을 입고 시장에서 노점이라도 할 사람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믿는다. 실제로도 그렇다. 생활비를 극도로 줄이고 자신의 몸값을 비싸게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아내의 도움을 받아 밤에 포장마차라도 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어쩔 수 없다. 어릴 때 가난을 맛보는 것도 행운이라고 나는 믿는다. 제로점에서 살게 되면 모든 것이 플러스의 희망으로 쌓여만 간다. 돈이 쌓이고 희망이 쌓여 간다.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살다 보면 해도 해도 아무것도 안 될 것같이 보일 때가 있다. 어떠한 대안도 보이지 않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절망적인 때가 있는 것이다. 현실에 대한 실망, 좌절이 절망 속에서 계속 쌓이면 자살의 유혹을 느끼기도 한다.
나 역시 그렇게 추락하던 도중 비쩍 마른 두 팔로 온 힘을 향해 세상 속으로 날갯짓을 시작하였을 뿐이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있다 라는' 말을 좋아한다. 절망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런 날갯짓을 할 줄 모른다.
다행스럽게도 절망의 골짜기에는 밑바닥이 없다. 아무리 깊이 떨어져도 우리를 산산조각으로 부서뜨릴 절망이란 이 세상에는 없다는 말이다. 우리를 파괴시키는 것은 우리 자신일 뿐이다.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지금 가난하므로 평생 가난하게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기를 두들겨 대면서 미래의 삶에 절망적인 번호를 매기고 만다.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흔히 이야기하듯 사람 팔자 시간문제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절대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그것 역시 미래 방정식에 현재의 시간을 대입시키는 어리석은 짓이다. 단,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 주시 시작할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일과 관련된 공부를 할 때는 피를 통하는 자세로 하라고 한다. 그러다가 건강을 해치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하루에 열 몇시간씩 육체를 혹사시키라는 말이 아니다. 육체에는 한계가 분명 있다. 때문에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두뇌의 활동에는 그런 한계가 없다고 나는 믿는다. 휴식 삼아 영화를 보건 음악을 듣건 뭘 하건 간에 두뇌는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심지어 잠을 자는 동안에도 뇌파는 변화를 나타낸다.
내가 피 토하듯 하라는 것은 어느 한 분야에 정신을 계속 집중시키면서 두뇌를 계속 사용하라는 뜻이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아날 해법을 아래 소개한다.
첫째,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당신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칭찬하여야 할 주체는 타인이나 직장이나 사회가 아니다. 상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다. 당신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수준에 스스로 흡족할 때까지 공부하고 노력해라. 스스로 얻게 되는 뿌듯함, 내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기쁨,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둘째,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해 보라.
당신이 허약 체질일지라도 재미있어 하는 게임은 쉬지 않고 24시간 이상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미를 느끼는데다가 육체적 에너지의 손실이 크지 않고 두뇌를 사용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육체의 노동이 아닌 일에서 자꾸 쉬고 싶어지는 이유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일에 재미를 부여하라.
셋째,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넷째, 긴장감을 잃지 말라.
긴장감이 있다면 싫은 것을 오랫동안 억지로 하여도 탈이 나지 않는다. 결국 모든 것은 당신 정신 상태에 달려있다는 말이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식으로 자기 자신에게 배수의 진을 치라는 뜻이다.
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
"우리가 하는 걱정의 96%는 쓸데없는 걱정이다." -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
나는 고민거리를 오직 2가지로 나눈다.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고민과 해결할 수 없는 고민. 신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는 신에게 맡겨라. 그리고 오직 당신이 걱정해 풀 수 있는 문제들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라.
나는 그저 고민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노력하는 쪽이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건 그것을 종이에 적어 보라. 틀림없이 서너 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몇 줄 안 되는 문제에 대해 10분 안에 해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으로서는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10분을 질질 고무줄처럼 늘려 가며 하루를 허비하고, 한달을 죽이며, 1년을 망친다. 하지만 사실은 해결방안을 알고 있으면서 행동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 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도서 > 책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 추천 _ 세이노의 가르침 _ 일을 잘하는 방법, 성공하는 방법, 장사를 할 때의 자세 _ 3부 (23) 2024.04.18 도서 추천 _ 세이노의 가르침 _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것, 학력과 부자의 상관 관계 _ 2부 (41) 2024.04.15 도서 추천 _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_ 걱정을 극복한 사람들 _ 10부 (26) 2024.04.07 도서 추천 _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_ 돈 걱정을 줄이는 법 _ 9부 (27) 2024.04.07 도서 추천 _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_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 _ 8부 (19)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