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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추천 _ 세이노의 가르침 _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 부자들은 어떤 사람인가 _ 6부
    도서/책 소개 2024. 5. 2. 21:41
     

    도서 추천 _ 세이노의 가르침 _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 부자들은 어떤 사람인가 _ 6부

     
     

     

    출처 : 네이버 도서

     

     

    지은이 : 세이노
    출판사 : 데이원
    발행일 : 2023. 03. 02

     

     

    |   6부. 나는 가난한 사람인가?

     

    가난한 자의 특성은 버려라

    내가 부자가 된 것은 부자들을 따라 해서가 아니라 가난한 자들을 따라 하지 않으려고 기를 썼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

    그 특성들은 부모로부터 주로 영향을 받게 되지만 부모와는 상관없이 사회에서 보유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첫째, 돈 받는 것 이상으로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일을 더 헌신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하며, 기회는 그 부자들로부터 주어질 수도 있다. 

    둘째, 아무 일이나 하려고 하지 않는다. 

    수 많은 빈민들은 아무 일이나 하려고 하지 않는다. 힘든 일, 더러운 일들은 피한다.

    셋째, 자신이 받았던 돈의 액수 이하로는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루에 오만원을 받는 일을 해 온 사람은 당장 일거리가 없더라도 5만원 미만의 일은 하려고 하지 않는다. 나 같으면 하루 오만원 받는 일을 일주일에 3일 하느니 하루 3만원 일거리를 일주일 내내 할 것이고 나를 고용한 사람이 나를 반드시 다시 찾도록 만들 것이다. 그때 비로소 내가 받고 싶어하는 금액을 말할 것이다.

    넷째,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돈이 생기면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가난할 수 밖에 없다.

    다섯째, 운명론을 받아들이고 사주팔자를 신봉한다. 

    부자될 사람은 따로 정해져 있다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에 의존하지 않고 점술가들이 하는 말에 귀를 쫑긋거린다. 사주팔자를 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방패막이로 사용한다. 

    여섯째, 세상을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쉽게 흥분한다. 

    전체적 상황을 보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흑백 논리에 아주 강하다. 자기 판단에 대해 스스로 의심하지 않는다. 때문에 자기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별로 없다.

    일곱째, 경험자의 이야기보다는 자기 판단을 더 믿는다. 

    이미 부자인 사람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 의심하고 믿지 않으며 자신의 판단대로 행동한다. 

     

     

     

    부자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심리

    돈 문제 이외에 건강이나 가정이나 직장에 아무런 문제도 없는 사람들에게 돈이 생긴다면 행복을 느끼게 될까?

    잠시 동안만 그렇다. 그 이유는 인간은 환경이 바뀌면 재빨리 그 새로운 환경을 아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는 그 이상을 바라기 때문이다. 이른바 '당연 심리'이다.

    전세를 살던 사람이 자기 집을 마련하면 기쁘기는 하나 그 기쁨이 몇 년을 가지는 못 한다.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된다.

    게다가 행복은 상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독립적인 행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비교 심리'이다

    '당연심리'는 개개인에게 상황을 진보시킬 수 있는 동기가 되기도 하지만 난 '비교심리'는 부정적으로 본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 '비교심리'가 가져온 소비 때문에 돈을 모으지 못하기 때문이다.

    누구는 결혼 예물로 1캐럿 다이아를 받았다던데.. 누구는 새차를 뽑았다던데.. 이러한 생각들이 모두 비교심리에 해당한다.

    부자들은 이러한 비교심리를 극복한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남들이 어떻게 살든 관심이 없다.

    그들은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다시 나빠질 수 있음을 알고 대비하려고 한다. 그들은 우선 돈을 모은다. 돈이 쌓이면 그 돈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나중에'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원금을 건드리지 않고서 말이다.

     

     

     

    |   7부. 부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부자는 불행한 도둑놈이 아니다

    사람들이 부자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 중 대표적인 것은 부자는 탐욕스런 성격을 가졌으며,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불행할 것이라 여기는 생각이다.

    당신은 부자에 대하여 도대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부자에게는 시시콜콜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으며 부자는 두 다리 쭉 뻗고 단잠을 자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진짜 부자들은 경비 시스템이 절저한 곳에 살고 있기에 안전이 보장되어 있고, 주가 때문에 잠 못드는 사람은 부자가 아니라 일확천금의 환상에 빠진 개미들이다.

    왜 사람들은 부자의 가족들은 정이 메말라 있다고 생각할까? 왜 부자의 인간 관계는 척박하다고 믿는 것일까?

    중요한 사실은 부자를 불행한 도둑놈이라고 믿는 사람들 대다수가 내심으로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 

    진정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제는 부자에 대해 억측하지 말라. 부자는 무슨 일을 하건간에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를 가져올 때 부자가 태어나는 것이다. 그들은 그 과정에서 환희를 느끼며 살아온 사람들이며 당신의 생각과는 달리 전혀 불행하지도 않고 도둑놈도 아니다. 

     

    부자들에게는 과소비가 없다

    부자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암초는 수입의 상당 부분을 과소비하는 생활 태도이다.

    내가 과소비라고 단정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입고, 걸치고, 마시고, 먹고, 놀고, 타는데 있어서 갖가지 그럴듯한 핑계를 대며 이루어지는 중산층의 모방 소비와 하류층의 실망 소비이다. 능력도 없는데 부자들의 소비를 흉내내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바로 그러한 소비가 부자들을 더욱더 부자로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왜나하면 그들이 소비하는 것들의 대다수가 실은 부자들이 만들어 놓은 사업체들에서 나오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차재호 서울대 사회심리학 교수는 심리학적으로 과소비 성향은 권력 욕구에서 나온다고 하면서, 분수에 맞지 않게 과소비를 하는 것은 자신이 힘을 가졌다는 짜릿한 맛을 즐기기 위함이고 희귀한 물건을 사 모으는 것은 권력 욕구의 본질이 남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려는 데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어떤 소비가 과소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주는 기준은 오직 하나이다. 자기 계발을 위한 지출이었는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명심해라. 당신이 돈을 어디에 사용하고 어떻게 모으는가 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신중하게 자기 삶을 꾸려 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잣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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